[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오산시가 최근 에코리움에 미세먼지 신호등 역할을 하는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초기부터 밝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그중 하나가 전망대, 교량, 공동주택에 경관조명을 조성하는 일이다.경관조명은 외적으로는 낙후된 도시 이미지를 제고시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어둡고 삭막한 곳을 밝혀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효과가 있다.이권재 시장은 경관조명 조성과 관련, “경관조명은 단순히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하는 효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관내 대기질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 설치했다.미세먼지 신호등이 추가로 설치된 곳은 무주읍 소재 무주중학교 앞과 오산~당산 간 공원, 무주공용터미널, 만남의 광장, 예체문화관 등 5곳이다.이외에도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에 실내용 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했다.미세먼지 신호등과 알리미는 무주읍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있는 대기오염측정소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대기 정보를 표출하는 장치다.미세먼지를 비롯해 오존상태와 이산화질소, 온·습도, 날씨, 강수량 등의 정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2027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13㎍/㎥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2023년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는 광명시만의 특색 있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마련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대폭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로 초미세먼지 농도를 관측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최근 한파가 잦아들면서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자 적극적으로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매년 12~3월 기간은 계절풍의 영향과 국내 대기 정체 등 여러 요인에 의해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지난 7일에는 올해 첫 관심 단계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어 9일 21시까지 시행된 바 있다. 시는 미세먼지 발생 억제를 위해 관내 주요 도로에 진공 청소차를 확대 운행하고,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은 대기오염 배출시설로서 평상시보다 소각량을 15% 이상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확대한다. 시는 남동구 논현2동․논현고잔동, 부평구 갈산1·2동 일원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지역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중구 연안·신흥동3가(0.98㎢), 동구 화수·화평동(0.38㎢), 계양구 효성동(0.54㎢) 일원에 이어 5곳으로 늘어났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하다고 인정되는 지역 중 어린이·노인 등이 이용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특례시가 연무동 일원에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물질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 4대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설치장소에서 가까운 국가대기측정망의 대기오염물질 정보를 수집해 LED 전광판에 농도와 대기환경 상태를 표출한다. 미세먼지·초미세먼지·오존·일산화탄소·이산화질소·이산화황 등 6개 대기오염물질의 정보와 시간·온도 등 생활정보를 볼 수 있다. 이 신호등은 수원천변, 쪽박산어린이공원, 수원시립어린이집, 퉁소바위공원 등 4개소에 1대씩 설치했다. 미세먼지 농도에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미세먼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미세먼지 신호등’을 20개소를 설치해 8월부터 동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설치장소는 많은 군민이 볼 수 있도록 공원과 관공서, 시외버스 터미널, 아파트 밀집 지역, 주요관광지 등에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정보를 알기 쉽게 LED 램프로 표출해 정보기기에 취약한 노약자와 어린이 등이 한눈에 미세먼지 농도를 인식해 야외 활동 시 마스크 착용, 외부활동 자제 등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부안군 대기측정소에서 받은
오염물질·온도·습도 등 표시[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도를 실시간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미세먼지에 대한 인지력이 낮은 어린이들과 산책로·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대기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곳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하고 있다.지난해까지 시청, 이성자미술관, 정촌초등학교, 신안동 강변도로, 경남문화예술회관, 칠암동 남가람 중앙광장 분수대, 상평산업단지 내 주요도로변 인근 등에 12개가 설치됐다.올해는 어린이 등 유동인구가 많은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미세먼지 신호등 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의성군은 주민들이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 등 생활속에서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신호등 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미세먼지 신호등은 가장 가까운 대기오염측정망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대기질 상태를 좋음(파랑), 보통(녹색), 나쁨(노랑), 매우나쁨(적색)으로 표출해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다.또한 미세먼지, 오존 등 8종의 대기질 정보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안내 등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한층 강화된 ‘2022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종합대책은 도로, 공사장 등 우리 시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을 집중 관리하고 녹색 공간을 확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시는 총 2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위 미세먼지 집중 관리 ▲사업장‧공사장 등 미세먼지 저감 ▲생활‧주거 속 미세먼지 저감 ▲취약계층 건강보호 ▲정확한 미세먼지 진단과 알림 ▲환경 협력 강화 등 6개 분야 총 36개 과제를 추진한다.◆도로 발생 미
3개 분야 25개 사업 추진전기차 올해 2628대 보급[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는 ▲수송 ▲가정·사업장 ▲시민 건강권 관리 등 3개 분야, 25개 세부사업에 사업비 667억원을 투입한다.먼저 수송 분야에는 627억원을 들여 13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무공해 친환경 수소·전기차 보급을 위한 사업비 472억원을 투입해 수소차 292대, 전기차 2628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서부경남
어린이집·노인복지시설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미세먼지 회피‧저감시설 설치,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 등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미세먼지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관리에 나섰다.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현재 중구‧동구‧계양구 3곳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시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 미세먼지 취약지역 3곳에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주변에 사업장이나 차량통행이 많아 미세먼지 배출원이 많으면서도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노인복지시설,
행정사무감사 도정·교육행정 성과 검증 통해 638건 시정요구 및 제안내년 도·교육청 예산안 12조 9736억원 심사… 도 63억원·교육청 47억원 삭감충남-전북 간 공동조업수역 지정 촉구 등 6건의 건의·결의안도 채택[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16일 ‘제333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도 예산안 등 107개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의회는 이번 회기동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의 성과를 검증하고 638건의 처리(시정) 요구와 제안을 하였으며,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후속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는 수도권 전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치를 시행한다.이번 비상저감조치 발령은 지난 15일 기준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됐고, 16일 수도권 전 지역에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50㎍/㎥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령됐다.광명시는 시청 홈페이지, 대기오염 전광판, 미세먼지 신호등 등으로 발령상황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시는 관내 주요 도로에 진공청소차, 살수차를 확대 운행
[천지일보 청도=송해인 기자] 경북 청도군이 경상북도 ‘2021년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은 가정, 학교, 기업 등 비산업부문의 탄소중립 생활실천과 온실가스 줄이기 활동에 대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확산을 유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이번 평가는 서면심사 및 관련 인터넷 시스템 자료를 근거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실적,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캠페인 실적,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운영 및 참여실적, 탄소중립 생활실천 사업비 집행률, 기후변
내년 3월까지 대기질 개선 집중공사장·사업장 , 불법소각 단속[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올해로 세 번째 시행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계절(12~3월)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조치를 시행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기 위한 제도다.이번 계절관리제는 수송·산업·생활부문 배출저감과 취약계층 건강보호, 미세먼지 정보제공 등 5개 분야 13개 추진과제를 시행한다. 특히 대규모 공사장 집중 단속 및 운행제
영향권 미세먼지 행정협의회 창립친환경차 보급 30배 가까이 확대미세먼지 농도 전년대비 20% 개선“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우리나라는 겨울과 봄철이 되면 고농도 미세먼지가 어김없이 찾아오며 특히 충남 아산시를 비롯한 서북부권 지역은 극히 심한 상황이다. 이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미세먼지 저감 정책 추진 등을 통해 사람과 환경이 조화되는 스마트 그린 도시에 한 걸음 다가서고 있다. 미세먼지의 위험성은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군 발암물질로
도로변 비산먼지 취약지역 ‘서리풀 숨터’ 선정[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전국 최초로 미세먼지 데이터와 공공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맑고 정화된 공기를 제공하는 미세먼지 저감장치 ‘서리풀 숨터’를 자체 제작해 지난달 20일(수)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시범설치 장소는 도로변 비산먼지에 취약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해, ‘미세먼지 집중관리 구역’인 고속버스터미널 8-1번 출구 횡단보도 옆과 우성아파트 앞 사거리 횡단보도 2곳을 선정했다.‘서리풀 숨터’의 주요 기능은 미세먼지 집진기, LED 미
“기존 미세먼지 알림판과 기능 중복·지역업체 외면…전형적 예산 낭비”[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충남도교육청의 미세먼지신호등 설치사업에 대해 작심 비판했다.김 의원은 7일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충남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미세먼지신호등 설치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교육환경에서 소외된 학생들을 위한 예산 활용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충남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미세먼지신호등 설치사업은 올해 5월까지 280개 학교에 한 대당 638만원에서 1000만원의 미세
충남도교육청 추경 예산 편성 지적방역소독 108억원·교육결손 회복 347억 편성교육환경개선에는 1521억원 편성“학부모 재정부담 경감 소홀… 바우처카드 등 재난지원금 마련 못해 아쉬움”[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유병국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충남도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에 역부족이라고 지적했다.유병국 의원은 9일 열린 충남교육청 본청에 대한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이번 예산 편성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학부모들의 교육 회복을 위한 예산보다는 교